템파베이 레이스는 제프리 스프링스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해 3경기에서 2승 0.56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지만, 

토미 존 수술로 1년 반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그의 복귀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최근 경기에서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간 타선은 긍정적이나, 

스프링스의 투구가 얼마나 안정적일지가 관건입니다. 불펜이 신시내티 타선을 1점으로 막아낸 것은 인상적입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원정에서의 약세가 문제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졌고, 

주력 타자들의 이탈로 인해 득점력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템파베이의 타선이 우완 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반면, 마이애미는 좌완 상대에서의 타격이 좋습니다. 

스프링스의 투구가 관건인 만큼, 그의 성과에 따라 경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력이 흔들리는 템파베이에 비해 마이애미가 더 안정적인 모습이므로,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