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크리스 플렉센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텍사스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패배했으며, 원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홈에서는 QS(퀄리티 스타트)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브라이스 밀러에게 맞서 폴 데용의 2점 홈런으로 3점을 올렸으나, 

계속해서 3점 이상을 올리지 못하는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타선의 정확도가 떨어진 점이 문제입니다. 

불펜은 채드 쿨이 5이닝을 소화하며 안정감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입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알렉 마쉬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으며, 불펜의 문제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번 원정에서도 5이닝을 잘 막아주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는 아사드 상대로 프레디 퍼민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올렸지만, 

중심 타선의 부진이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맥아더의 부진도 불펜의 불안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양 팀 모두 타격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플렉센과 마쉬의 투구는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이나, 불펜의 안정감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조금 더 앞서 있습니다. 

따라서 불펜에서 우위를 점한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운 상황으로 판단됩니다.